김천시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 관련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가진 후 증산면 수도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증산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인 경로당 전정 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논의해 각 위원 간 역할 분담을 완료했으며 9월 상순 사업 시행에 합의했다.
이후 각 위원들은 증산면 평촌리, 수도리를 이동해 연도변, 수도계곡에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명환 면장은 "면에서는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증산면을 깨끗이 가꿔 나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