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양남면 하서리 728번지 외 다수 필지 일대 농지에 무기성 오니를 매립한 A사를 지난 6일 경찰에 고발(본지 7월 19일·8월 8일자)했다.  경주시가 전수조사를 한 결과 A사가 매립한 오니는 약 1만1000여t으로 밝혀졌다.  이업체는 지난해에도 양남면 효동리 일대 농지에 약 2000t 가량의 무기성오니를 불법 매립했다가 당국에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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