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비산동 12-27번지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동촌 건강나눔센터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비산동 비룡경로당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088㎡ 규모로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주민건강 증진 및 커뮤니티 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6월말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후 착공에 들어갔다.  층별 공간은 1층은 할매할배방, 건강카페 2층 사무실, 3층 프로그램실, 4층 체력단련실, 탁구장, 5층 다목적강당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또한 태양광 및 수소 연료전지 시설 조성으로 유지관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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