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주민학교 `이천 유튜브 입문과정` 교육이 11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했다.  이천 유튜브 입문과정 교육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이천동(사업 대상지 내) 주민만을 위한 특화된 교육 운영과 중장년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각 장르별 유튜버를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촬영기기 세팅 및 실습, 장비 학습 및 사용법 숙지, 유튜브 영상촬영, 유튜브 영상편집, 발표 및 공유 순이다.  남구는 이를 통해 이천동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배나무샘골 홍보 및 아카이빙 자료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남구청이 주거환경개선, 주민커뮤니티 조성,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