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차별화된 가공상품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비를 확보, 13일 시제품 중간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5개 가공업체, 제품개발 용역업체 및 사업운영 관련 컨설턴트, 제품개발 전문가들이 제품생산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제품은 쌀전분디저트, 에너지바, 복숭아생과일 주스 등 7종이며 경영체별 제품 특성설명 후 시제품 시식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특산자원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박노환 기자shghk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