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군수가 지난 10일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도석)와 함께 말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요리하Go, 조리하GO, 함께하Go 행복밥상`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포장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대응요령과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인정도 함께 나눴다.  윤경희 군수는 "무더위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이번 나눔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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