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15명을 배출했다.  성주군에서는 지역민들의 생활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과정을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주2회 총 11회 진행했으며 15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참여를 하게 됐는데 흔히 접해왔던 맥주에 대한 기초지식과 제조 과정을 학습할 수 있어서 교육 내내 흥미로웠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지친 교육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던 것 같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으로 전문능력 향상과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2일부터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2기 과정이 시작되며 오는 9월 16일까지 주2회 화·목 5시간씩 총 11회, 15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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