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올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 99억3400만원 중 89억9300만원을 징수해 90%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읍·면·동 세무담당자는 납부금액 10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본청에서는 300만원 초과 납세자를 직접 관리해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 안내, 반송 고지서는 주소 및 거소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쳤다.  300만원 이상 재산세는 400건, 42억4000만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산세 고액 납세자 전담센터의 집중 독려로 371건, 40억 3100만원을 징수해 건수 기준 93%, 금액 기준 95%의 징수율을 올리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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