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해 조성하는 `오룡지구 신규마을` 잔여필지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2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룡지구 신규마을`은 문경시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에 5만5621㎡ 규모로 조성, 공사 중에 있으며 도로와 주차장,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의 지중화공사와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췄다.  문경시청에서 10분 거리이고 경북신도청과는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원마을로써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2차 분양필지는 총 41필지이고 필지 당 약 150평에서 167평이며 분양 단가는 평당 58∼65만원 수준이다.  문경시는 오는 31일까지 관외 거주자 대상으로 우선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희망필지를 분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분양공고 및 문경시청 농촌활력과(054-550-689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