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소)는 지난 6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에게 실내 이동식 화장실과 4발 지팡이 등 긴급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위생 문제와 거동 불편이 일부 해결돼 다행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취약계층 가운데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된 독거노인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점 등을 확인하고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원을 결정했다.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화남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 사회 자원을 발굴한 뒤 이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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