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이 지난 5일 `경주문화도시 서포터즈(시민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경주문화도시 소개, 서포터즈 활동 및 SNS 등 홍보매체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주문화도시 서포터즈는 경주 `문화도시` 사업과 지역 문화활동(축제·전시·공연·문화유산 등)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홍보하게 된다.  김규호 문화도시사업단장은 "문화도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경주시는 지난 3월에 문화도시사업단을 구성하고 6월에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에 도전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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