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은 지난 5일 2021년 새로운 특화사업으로 `행복찬드림 반찬배달 및 안부묻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찬드림 반찬배달 및 안부묻기 사업`은 김은정 집밥카페(다불로 187, 용강동 소재)의 반찬후원으로 달달복지단의 위원들이 매주 1회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직접 요리가 어려운 5세대를 직접 방문해 행복을 담은 반찬 배달과 함께 안부도 확인한다.
행복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직접 반찬 만들기가 어려워 대충 끼니를 해결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천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힘든 소외된 주위의 이웃들에게 반찬배달 사업을 통해 행복을 전하고 건강을 보살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진열 동장은 "건강식이며 맛있는 반찬을 후원해 주신 김은정 집밥카페 대표와 무더운 날씨에도 반찬배달과 행복한 황성동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