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가 지난 6일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손지익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들은 경주가 석굴암,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이 많은 문화관광도시이자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미를 보여 줄 수 있는 장소로서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에 모두 공감하고 반드시 경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는 지난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국제회의 개최에 있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경주시새마을회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들의 경제회의로서 지난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오는 2025년 11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으며 개최도시는 아직 미결정된 상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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