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재능기부자 8명과 함께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집수리사업은 이번에 4차를 맞이하는데 앞서 3차에서는 계단이 높아서 집안으로 드나들기 어려운 독거노인 집에 계단과 핸드레일을 설치했고 이번 4차에서는 어르신 집의 노후된 화장실과 방충망을 새롭게 보수했다.
윤재권 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지내시기 한결 나아지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하반기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열심히 발굴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