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음식 조리가 어려운 지역 내 무의탁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주에 걸쳐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일자리전담기관인 영천시니어클럽 엄마애도시락을 통해 매주 목요일 무의탁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 확인까지 병행한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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