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는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이날 해수욕장 출입을 위한 발열체크와 안심콜 운영 등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어서 발열 체크 근무자를 비롯해 해수욕장 안전요원, 지역번영회, 경찰,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무더위 속 노고가 많은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해수욕장 개장 시간 외 오후 7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백사장 내 음주·취식 행위를 금지하고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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