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최종 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 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7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코로나19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일자리경제과 전종걸 팀장은 사용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울진사랑카드가 당초 발행액 150억원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청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노력한 결과 150억원의 추가 발행에 대한 캐시백 10% 예산 15억원(국비 9억원, 도비 1억8000만원, 군비 4억2000만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군민 혜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북부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로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성과가 인정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울진군에서는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및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5명을 선정·포상했다.  전찬걸 군수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군민이 기대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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