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도시미관 개선 및 통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오는 2022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결과가 전국 27개소, 경북 3개소로 지난달 27일 발표됐다.  성주군은 지난 2020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준비한 결과 오는 2022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간판개선사업은 노후돼 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정비해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사업으로 정비대상은 성주군 관문도로인 국도 30호선 성주대교에서 선남면 소재지까지 약 4km 구간에 132개 간판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 관문인 성주대교부터 선남면 소재지 간 국도변 간판정비로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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