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이병환 군수와 김경호 군의회의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6기 성주여성대학은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여성이 행복하면는 슬로건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하며 교육과정은 2개반(힐링상담학과, 힐링인문학과)으로 나눠 재미있는 심리이야기, 나만의 특별한 프로필 사진찍기, 코로나 시대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가족들을 위한 식물 인테리어플렌테리어 등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총 11회 운영된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부터 전문학과 시스템을 도입해 2개반을 운영, 기존 여성대학과 차별성을 높였다"며 "수료후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행복한 성주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