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19일 제256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장수면 남부작물 실증시험장 건립 현장, 영주동 거점주차장, 랜드마크 관문조형물 조성사업 현장 등 총 3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 담당자로부터 사업에 대한 내용과 진행 현황,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및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봤다.  현재 건립 중인 장수면 남부작물 실증시험장에서는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신소득 작물의 개발과 무병묘의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영주동 거점주차장을 방문해 협소한 경사로 너비 확장 및 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랜드마크 관문조형물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영주시를 각인시킬 만한 콘텐츠 개발과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영희 경제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집행부에서도 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검토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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