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제73대 김순태 고령경찰서장<사진>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순태 서장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경찰간부 4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어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치안지도관,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고령경찰서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군민들로부터 친구처럼, 가족처럼 따뜻하고 공감가는 고령경찰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