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를 대표하는 100대 맛 구미맛집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 100곳을 구미 맛집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고아읍 도개다곡 묵고을 식당에서 구미맛집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미맛집 발굴 및 육성사업은 23개소로 지정·관리해 온 구미맛집을 지난 2019년, 2020년 대대적 기초 조사하고 신규대상 선발 후 외식산업 전문가 심사를 거쳐 77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그간 100대 구미맛집 선정과 현장컨설팅, 경영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제공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으며 이달 구미맛집 현판, 외국어 병기 이미지 메뉴판을 지원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운영,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 시민과 구미시 방문객들에게 구미의 맛을 대외적으로 알린다.  이날 남우현 외식업구미시지부장은 "이번 구미맛집 지정으로 맛과 위생에 대한 정성과 고집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고 자긍심을 가진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구미 외식산업 선진화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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