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에서는 어르신들의 상시적인 문화활동 여건 조성과 활동 지원을 통한 여가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지난 15일 직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 `원예교실`을 개강했다.
작년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을 전혀 할 수 없어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이 완료돼 대면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직1리 경로당에서 7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원예전문가 김순자 강사가 원예교실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백승욱 면장은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다루면서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