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우회에서는 지난 14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양읍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1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40포(1포 10kg)를 기탁했다.  청우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사랑의 쌀은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원 청우회장은 "영양 관내 지역 청년단체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삶이 더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덥고 무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