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홍승창) 및 부녀회(회장 엄은하)에서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봉성면 봉양리에 소재한 주거환경이 취약한 1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이며 오래전에 지어진 집으로 주방 등 내부적 주거환경이 많이 열악한 가구이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싱크대와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봉성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집수리사업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 꽃길 가꾸기, 천연비누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