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30여명은 지난 15일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봄부터 정성들여 경작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협의체 위원들이 성주읍 대흥리 소재의 1600여평의 토지에 지난 3월 파종하고 직접 경작한 것으로 수확한 옥수수는 지역주민과 관내 유관기관들에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쓰인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매년 구슬땀을 흘리며 합심해 영농사업에 참여하는 협의체 위원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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