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양동 소재 식당 `갈치와고등어`는 외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을 기탁했다.  밑반찬 2종(미역국, 돼지고기 두루치기)은 외남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13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외남면 흔평2리가 고향인 강순남 `갈치와고등어` 사장은 "고향을 생각하며 정성 가득 반찬을 만들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이 반찬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반찬 나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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