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물류시설업체인 택배터미널 3곳, 물류창고 5곳 총 8개소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다.  구미시는 최근 대형 물류창고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중점 점검사항인 관계법령 준수여부, 소방·전기·건축물 안전관리실태, 사고 예방 매뉴얼 등의 안전관리 체계 확보 여부, 교육훈련 실태 등 준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도했다.  장세용 시장은 "대형 물류시설에서의 안전사고는 큰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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