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12일 예술창작스튜디오 작가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수요가 감소해 창작스튜디오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고충에 대한 담소 및 시설투어로 진행됐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구미시 고아읍 포아로 654-10에 위치해 있으며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보수해서 지난 2000년도에 마련된 시설이다.  지역예술작가들에게 예술 창작 공간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도자기·한지 등 전통예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학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시설이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체험수요 감소로 예술창작스튜디오 운영과 창작예술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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