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 우리표고사업단(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윤직동 영농사업장에서 어린이 표고버섯 따기 등 체험농장을 운영했다.
표고버섯, 옥수수, 가지, 오이 따기 및 팝콘 만들기까지 경험하는 체험농장에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290명이 접수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체험농장은 어린이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적인 효과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득 증대 및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니어클럽은 올해에도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23개 사업에 1368명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