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에서는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도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6.25 참전유공자, 전상 및 공상군경 유공자, 지난해에는 월남 참전자와 보국수훈자, 올해는 전몰·전상군경 등 유족으로 확대 추진해 소보면에서는 25명의 유족에게 명패를 전달하게 됐다.  이승우 면장은 이날 "앞으로도 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가 예우받고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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