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회가 지난 1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비누 나누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시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사용 생활화를 주문했다.
김봉한 봉화군새마을회장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폐식용유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비누를 사용함으로써 많은 군민들이환경을 지키기에 동참하고 친환경제품 사용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