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평역 부근 새마을경작지에서 사랑의 영농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5월 말에 파종해 싹이 튼 콩 모종을 솎아내고 영양제를 살포했으며 주변의 제초작업을 병행하는 등 콩 풍년농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에 콩을 수확해서 발생한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김장 담가주기, 연탄나누기 행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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