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 제17·18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경주라한호텔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발열 체크와 인적사항 기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3630지구 김영배 총재, 3630지구 지역대표, 최병준 도의원, 이광오 경주박물관 대학 회장, 언론사 대표, 경주지역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 로타리안, 가족·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1부 이임식은 총재단 및 내빈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 의례, 로타리 목적 낭독, 로타리 송 제창, 내빈 및 내방 로타리안 소개, 장학금전달 및 시상, 김동한 회장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취임식에서는 오승연 취임 회장의 취임사, 신입 회원 입회선서, 치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오승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18대 회장을 맡게 돼 가슴 벅차고 큰 책임감과 함께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화합과 우정으로 참여하자는 슬로건 아래 회원 상호 간 친교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봉사를 통해 서로가 한 발 더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낮은 자세로 먼저 봉사하고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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