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구미1∼4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서 참여기업은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돼 에너지 비용감소, 노후 전력 장치 고장진단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지난해 30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6000만원 한도로 에너지 사용 현황진단, 계측기·제어기·통신장비 설치비용, 클라우드 서비스 5년간 사용료를 전액 지원 한 바 있다.
올해는 20개 기업에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는 지원 내용과 이번 사업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희망기업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도 별도 운영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