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16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서는 교통행정과 15여명의 직원들이 구성면 송죽리(2268㎡) 양파밭에서 오전 8시부터 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일 교통행정과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돼 너무 뿌듯하다"며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양파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