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교육과 연구에 서로 힘을 합칩시다".  영남대와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가 16일 오전 경산시 영남대에서 독도관련 학술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서로 역량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영득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독도교육과 연구에 전문성을 지난 영남대 독도연구소로부터 그동안 축적한 소중한 자료와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우리땅 독도 수호에 앞장선 분들의 노력과 애국정신을 알리는데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도 "독도관련 교육과 연구 등 실무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두 기관이 협약을 맺으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다양한 독도교육과 연구사업을 펼쳐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란 사실을 널리 알려내자"고 말했다.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는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의 예우 및 지원, 독도의용수비대의 공로와 애국정신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국가보훈처 소속 재단법인이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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