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8개 종목 1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종목 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5일 태권도를 시작으로 분산 개최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태권도, 볼링, 축구, 유도에서 성적을 내며 순항 중이다.  영양군은 축구에서 지난 12일 울릉군과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13일 준결승에서 봉화군과의 2대 2로 비겨 대회 규칙에 따라 연장 없이 승부차기를 실시해 9명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석패해 군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도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볼링, 태권도에서도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나가고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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