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가 15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범피는 지난달 1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부 재학생 15명으로 창단한 `파랑새 대학생 봉사단` 의 첫 활동으로 범피 이상춘 이사장과 위원,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동시장 등 시내 일원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성동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상인들을 접촉하며 지역 상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