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영신공원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원 내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했다.  피경숙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져 온정이 넘치는 점촌2동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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