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개월간 운영 중단된 경로당이 지난 7일 개방한 가운데 영천시 청통면은 관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해 방역수칙 안내 및 기탁물품(선풍기)을 전달했다.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경로당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손소독제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도 점검하는 등 경로당 내·외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청통면장은 기탁물품인 선풍기를 직접 조립하고 어르신들에게 리모컨 작동법을 설명해 섬세하게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그동안 답답했던 어르신들의 노고를 풀어드렸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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