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14일 관외에 주소를 둔 기숙사생들의 김천시 전입을 독려하고자 김천대학교 부곡우방타운 기숙사에서 인구정책팀과 함께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전입서비스는 김천시 14만 인구 사수를 위해 진행 됐다.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전입지원금 등의 많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관외 기숙사생들에게 마스크와 함께 김천시 인구증가시책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달까지 전입신고를 완료한 기숙사생들에게는 6개월 뒤 김천사랑 카드로 20만원이 지급되는 전입지원금과 학기 당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받는 기숙사비 지원금이 지급돼 총 8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