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달 30일 제1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꿈나무(현무)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유준 선수가 우수 선수상을, 강민규 감독이 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의 첫 전국대회 입상을 빛냈다.  지난 2020년 5월 창단한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창단한 지 1년밖에 되지 않는 신생팀으로 초대 라형진 감독을 시작으로 2대 강민규 감독까지 프로출신 감독을 영입하며 총 29명의 선수와 3명의 코치진을 중심으로 주 2회씩 훈련하고 있다.  강민규 감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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