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 관내 모자가정 15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꾸러미는 쌀 3kg, 참치, 김, 라면, 마스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로는 한부모가정인 모자가정 중 가구원 수가 많고 어려운 가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꾸러미 전달은 청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진행된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권향숙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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