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은 지난 6일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봄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생물 다양성 체험 교실로 이동해 오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의 종류, 특징, 사는 곳, 발 모양, 방수로 된 깃털이 있어서 오리는 물속에서도 깃털이 젖지 않고 겨울에도 춥지 않다는 사실을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로 학습했다.  정말 깃털이 젖지 않을까? 반신반의하며 오리 깃털 위에 스포이드로 물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했고 한 알 한 알 구슬을 끼워서 오리 팔찌를 만들었으며 박제 오리를 직접 손으로 만지는 활동을 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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