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향교(전교 조무)에서는 11일 오전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성원환 군의장, 종헌관에 여상천 전 장의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 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이달 11일에 춘계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오는 9월 28일에 추계석전을 봉행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에서는 11일 오전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를 거행했다.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성원환 군의장, 종헌관에 여상천 전..','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620800463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