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은 12일과 13일 양일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정평, 임당, 영남대)역 광장에서 경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시민들 대상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청소년 약물 오·남용 의약품 등의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 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구축을 위해서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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