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채경식)는 11일 이른 새벽부터 회원 20여명이 모여 윤직동 인근 철로변 등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윤직동 인근 철로변 소공원, 중앙지하차도에서 영신숲공원에 이르는 구간 등 풀이 무성한 구역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깨끗한 점촌2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미숙 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원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제초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에 앞장서는 모습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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