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한국에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본격 추진한다.
12일 선산읍 교리 행복꽃밭을 시작으로 일상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힐링 음악회다.
이는 지난 2월 읍·면·동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장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키 위함이다.
12일에는 유휴부지에서 주민 참여형 도시꽃밭으로 탈바꿈한 선산읍 행복꽃밭, 오는 15일에는 고아읍 소재 공동주택을 찾아가 미니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공연 내용은 퓨전국악, 트롯, 성악, 어쿠스틱밴드, 재즈 등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