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외동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차이나는 인문학 클라스`를 운영한다.  11일 외동도서관에 따르면 차이나는 인문학 클라스는 건축, 여행, 문학, 미술, 심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으로 총 5회로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프랑스 정부 공인 건축사인 김현진 작가가 `나만의 진심, 나만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우리 삶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특강을 진행하며 6월 26일에는 여행인문학 강의로 유명한 태원준 작가가 `그럼에도 다시 여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9월 11일에는 시인이자 출판 편집자인 서효인 작가의 `책, 詩식회`라는 주제로, 10월에는 국민일보 문화전문기자인 손영옥 작가의 `투자가 되는 미술`, 11월에는 조민영 작가의 `마음 보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동도서관 관계자는 "차이나는 인문학 클라스를 통해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od) 또는 전화(776-7043)로 문의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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